국제 유가의 기준이 되는 세계 3대 원유 두바이유, 브렌트유, 텍사스유 이 세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계의 산유국은 약 100개의 국가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각 국가에서 생산하는 원유의 성분은 제각각 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3대 원유라 불리는 위의 세가지는 생산성과 품질 등을 기초로 전 세계의 유가 거래의 기준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두바이유는 아랍에미레이트, 브렌트유는 영국의 북쪽 북해쪽에서 생산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미국 서부 텍사스유 이것은 WTI라고 통상 부릅니다
두바이유
- 두바이유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원유 입니다.
- 두바이유는 고유황 중질유로 분류되며, 중동 지역 원유 시장의 가격 동향을 반영합니다.
- 우리나라의 80%이상이 두바이유를 수집하고 있답니다.
- 세계 3대 원유중 양은 제일 많지만 품질은 가장 떨어지는 원유입니다.
- 거래는 중동 지역 및 싱가포르에서 현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 브렌트유는 북해 지역의 브렌트 유전에서 생산되는 저유황 경질유로, 바다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해상 운송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 브렌트유 거래는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선물 및 현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유(WTI)
- 서부 텍사스유(WTI)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원유로, 황 함량 0.24%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 함량이 적기 때문에 처리비용도 낮고, 고가의 석유제품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 서부텍사스유는 거의 대부분이 미국 자체 내에서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 거래는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현물 및 선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 소재 이란 대사관을 이스라엘이 폭격한 것에 대해 이란이 이스라엘을 폭격했는데요. 그로인해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긴장감이 팽배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요. 그렇게 되면 원유의 국제 운송이 더욱 오래걸리게 되어 수급에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죠! 국내의 80% 이상이 두바이유에 의존을 하다보니 걱정과 긴장이 더한것 같은데요. 어제자 뉴스에 8개월치 이상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선책도 다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을 하지 말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의 심리가 모든 시장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만큼 더욱 지켜봐야 겠네요.
이렇게 세계 3대 원유 국제 유가 기본이 되는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두바이유 정보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