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저임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시간당 1만원을 넘지 못해 기대했던 것만큼 실망감이 다소 크긴 하지만 그래도 매년 상승하기에 우리들의 기대감은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2.5%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경영업계와 노동계의 팽팽한 신경전의 줄다리기 끝에 결정된 금액은 9,860원
그러면 2024년 최저시급 월급 연봉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각종 수당을 제외한 시간당 금액만 산정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받는 급여와는 차이가 있을 텐데요. 대략적인 금액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2024 최저시급 월급 연봉
2024 최저시급 | 9,860 원 |
2024 최저시급 월급(209시간) | 2,060,740원 |
2024 최저시급 월급(209시간 X 12개월) | 24,728,880원 |
시간당 9,860원 그리고 한달 기준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적용하면 2,060,740원 입니다.
여기에 1년인 12개월을 곱하게 되면 24,728,880원이 됩니다.
기업에 입장에서는 사실 금액을 덜주고 싶은게 일반적이고, 근로자 입장에서는 사실 한푼이라도 더 받고 싶은게 서로 상반된 입장인데요.
양쪽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없는 이런 부분이 매우 안타깝긴 합니다.
그리고 기업 뿐만 아니라 최저시급의 상승으로 개인 사업자들이 상당히 고충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아르바이트를 대폭 줄이거나 주에 15시간 미만은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시간 쪼개기 채용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각자 입장에 따라 상충되는 내용들과 고민들이 있지만 사실 이런 세세한 것까지 정부에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거 같아서 답답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