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울면서 깨어나면 부모는 몹시 당황하면서 어쩔줄을 몰라하게 됩니다. 제대로 잠도 못자고 육아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더욱 상황을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내용만 알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고,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답니다. 아기는 다양한 이유로 갑자기 울면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가장 많은 유형의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 또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개월수가 적을 수록 모유 또는 분유를 먹는 간격이 짧기 때문에 아기가 울음을 통해 배고픔을 알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유 또는 분유를 먹는 간격을 미리미리 체크해 두면 깨어났을 때 가장 먼저 모유 및 분유를 주면 아이는 또다시 잠을 잘 잘 수 있답니다.
아기가 불편한 환경 및 자세에서 잠을 자고 있을 경우, 잠이든지 얼마 안돼 울면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자세를 반듯하게 하거나 베개의 높이 등을 확인해 줍니다. 또는 여름일 경우 너무 덥거나 겨울일 경우 온도가 너무 낮아 춥지는 않은지 상황을 체크해 봅니다. 습하거나 건조한지는 않은지 그로인해 아이가 목이 마른지도 체크를 해봅니다. 또는 집이 아닌 다른 환경에서 잠을 잘 경우 모기 및 파리 벌레에 대한 경우도 있으니 그것도 체크를 해야 합니다.
분유 및 모유가 소화가 안될 때 아기가 토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울면서 깨어나 토를 할 수 있고, 또는 속이 불편해서 깨어날 수도 있습니다.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서 소화가 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기가 방금 우유를 먹었다면, 약간 높은 자세로 자게 잠들게 하여 토를 할 가능성을 줄여야 합니다. 토를 하게 되면 조금뒤 또 배가 고파서 자다가 깨어날 수 있기 때문에 육아의 피로는 조금더 가중 될 수 있습니다.
아기가 피부 발진이 있을 때, 울면서 깨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미리 약을 잘 발라주고, 집안에 환기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고 있는 옷이 불편해서 깨어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꽉 끼는 옷이거나 촉감이 좋지 않아서 칭얼거리는 경우도 있으니 아이의 민감도에 따라 아이의 옷의 선택도 매우 중요합니다.
잠을 자다가 아이도 꿈을 꾸기 때문에 즐거운 꿈을 꾸는 경우 종종 잠을 자다가 웃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무서운 꿈을 꾸게되면 울면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그럴경우 꼭 안아주면서 토닥여 주면 다시 잠이 들기 때문에 아이가 깨어났을 경우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안아주시면 됩니다.
사실 가장 먼저 의심하는게 아기가 아파서 우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온계는 항상 가까이에 두셔야 하며, 조치는 우선순위는 없으며 아기가 일어날 상황에 대해 하나 둘 자신만의 순서대로 모두 했는데도 아기가 계속 울 경우 병원에 가서 의사의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모든 아기가 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는 아기가 울음이나 신체 언어를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 아이가 평소에 우는지 상황을 체크했다면 비몽사몽한 상태에서도 즉각적인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아기들이 그냥 울고 싶어서 우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아기가 울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누구나 똑같듯 처음부터 부모이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위와같이 조치를 해보시고, 진정이 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러한 대처법을 통해, 자다가 갑자기 우는 아기들의 횟수를 줄이고, 부모와 아기가 모두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