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분들의 대부분은 아파트에 거주를 하고 계실텐데요. 아파트에 가장 기본적인 평면구조 두가지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 어떤 모양이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옛날부터 네모반듯한 그런 타입을 좋아해서 기존에는 한쪽으로 타입의 쏠림현상이 많았지만 지금은 주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환경에 따라 그 차이는 전과 다르게 바뀌었기 때문에 이 두 구조를 두고 좋다 나쁘다라고 선을 긋는것은 잘못된 행동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나에게 맞지않은 구조가 남에게 잘 맞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나에게는 잘 맞지만 남은 잘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의 타입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면 판상형 구조는 네모반듯한 타입이라 가구의 배치 및 동선이 매우 깔끔합니다. 위의 타입은 포베이구조라 침실3곳과 거실의 창이 모두 한쪽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개방감도 뛰어나고, 채광 및 조망 역시도 우수해 보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남향 위주로 지어지기 때문에 남동,남서,정남향 방향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해가 떠서 질때까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 보시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형적인 타입입니다.
타워형 구조는 보시는 것처럼 타워처럼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방과 거실, 침실 2곳이 각각 다른 방향으로 창이 있기 때문에 양방향(남동,남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타입에 따라 거실에도 창이 양쪽으로 샷시가 제작된 곳도 있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합니다.
채광은 동에서 서로 해가 이동을 하면서 오전 오후 채광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공간이지만 침실 두곳은 거실과 조금더 떨어져 분리가 된 느낌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자녀 및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는 매우 선호되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타워형 구조는 발코니 확장을 해도 판상형 구조보다는 조금 면적의 확보가 덜 된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기 때문에 딱히 단점으로 꼽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서두에 말했듯 취향차이 일뿐 차이라고 단점이라는 단어보다는 차이라는 단어가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전용면적은 동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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