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게 관심이 많으시다면 오늘 알아볼 주제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라면 단어가 생소하지는 않지만 명확하게 구분을 지어 이것은 이것이다라서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는 아파트가 새로 분양한다고 하면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견본주택을 관람하고, 공사현장도 지나다가 먼 발치에서 둘러보고 한층 한층 쌓아 올려지는 모습들을 보며 분양받은 사람들은 뿌듯함과 동시에 다양한 생각들을 할 것이다. 오늘은 아파트를 하나 짓는데 있어 각 역할마다 다르게 불리는 조직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분양대행사는 부동산 관련 업무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나 조직입니다.
부동산 관련 공사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책임지는 사업의 주체입니다. 주택의 경우에는 개발계획, 사업계획, 입주자 모집 등을 담당합니다. 건축법에서는 건축주라고 말하고, 주택법에서는 사업주체라고 이야기합니다.
건설회사로서 공사를 직접 담당하는 업체입니다. 건설사의 건축, 지반, 토목, 교량 등의 공사를 맡아 진행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건설사 입니다. GS건설, 삼성물산, 포스코, 호반건설, 현대건설 등 아파트를 실제로 짓는 회사입니다.
소비자의 투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회사입니다. 주로 아파트 분양과 건설 자금 관리, 보증 등을 담당합니다.
시행사나 시공사가 자금을 직접 운영을 하면 자칫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금융 전문 자금관리 회사가 공정에 맡게 자금을 집행하고 관리를 하게 되는 것이죠!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시행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분양과 홍보에 관련된 업무를 대행하는 회사입니다. 분양 홍보, 모델하우스 운영, 계약 체결, 판촉 및 마케팅 등을 수행합니다.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업체로써 시행사가 계획하고, 시공사가 짓는 아파트를 소비자에게 보다 널리 알려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모든 분야가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사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은 마케팅 싸움이라는 말이 있듯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분양 대행사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죠!
아무리 잘 만들어도 소비자가 알지 못하면 팔리지 않고, 홍보하지 않으면 소비자가 알 길이 없죠!
이렇게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 분양대행사는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며 부동산 관련 업무에 참여합니다. 재구성해서 작성해드렸습니다.
주거 트렌드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와중에도, 역세권과 학세권 입지의 중요성은 부동산 시장에서 변치 않는 가치로 인정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