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환산보증금 계산 방법 - 에프디비엔 비즈

이번 시간에는 상가 환산보증금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꼭 상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주택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매우 유용합니다.

계산도 복잡하지 않고 매우 쉽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환산보증금은 월세로 거주 또는 임대차를 맺은 상가에서 적용이 되는데요.

전세의 경우 확정된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괜찮지만 월세의 경우는 보증금 외에도 월세가 매달 지급이 되기 때문에 이것도 전세에 포함된 금액으로 책정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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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상가 환산보증금 계산 방법

주택 상가 환산보증금 계산은 기존 보증금 + (월세 X 100만원 입니다.)

매우 계산하기가 쉽죠? 상가로 예를 들고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을 납부하고 계시다면 매달 발생하는 월세 400만원에 100만원을 곱하면 됩니다.

통상 월세 1만원은 보증금100만원과 같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월세 400만원은 보증금 4억원이랑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 보증금 1억원을 더해 상가 환산보증금 계산 금액은 5억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해 되셨죠?

요즘 반전세라는 개념이 나와서 보증금을 전세가의 60~80%로하고, 월 차임도 지급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이 역시 환산보증금 적용 대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차임 지급 여부가 환산보증금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상가임대차에서 보호해주는 상가의 환산보증금의 금액은 서울의 경우 9억원까지 , 과밀억제권역 및 부산의 경우 6억9천만원까지, 광역시 5억 4천만원 , 그 밖의 지역은 3억 7천만원까지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보증금과 월세의 환산가를 적용한 금액이기 때문에 위에 제가 예시로 적용한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의 경우 환산보증금이 5억원이 나왔는데요.

서울 및 과밀억제권역과 부산, 광역시에서는 범위 내에 있지만 그 밖에 지역 청주, 천안, 아산, 전주, 밀양 이런 도시들에서는 보호금액을 넘어서 보호를 받을 수 없게됩니다.

환산보증금의 경우 임대인이 임대료를 올리는데 상한을 정해주기 때문에 상가임대차에서는 중요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중개수수료가 과하게 상승된다는 지적도 항상 논란이 되곤 합니다.

중개인들은 보증금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받아야 한다 아니다 환산가를 기준으로 해야한다.

논란이 항상 가중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환산보증금 내에서 월차임이 5%를 초과해서 인상시키지 못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임차인들에게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가 환산보증금 계산 방법 어렵지 않죠? 알아두시면 미리미리 계산을 해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