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진 밀크씨슬과 관련해 어떤 효능이 있고, 또 일일 섭취량은 얼마이며, 언제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수 영양제로 꼽힐만큼 다른 어떤것보다 우선시 되는게 바로 밀크씨슬인데요. 생각보다 주변에서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비타민과 오메가3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영양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밀크씨슬 효능
다들 아시는 것처럼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영양분을 보면 밀크시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면서 간 세포를 보호해 주고, 손상도 억제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실리마린 성분은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간경변증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밀크씨슬 일일 섭취량
밀크씨슬의 일일 섭취량은 130mg을 권장하는데 아시겠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130mg 일일 섭취 권장량만큼 성분이 들어 있는것은 비추천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다른 어떤 영양제도 마찬가지겠지만 먹는다고 100% 우리몸에 그대로 흡수가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통상 손실될 양을 어느정도 생각해서 200mg이 들어있는 것은 많이들 추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크씨슬 제품을 선택할 시 추출물이 아닌 실리마린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리마린이 130mg 이상인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유기농)
밀크씨슬 복용시간
복용 시간은 따로 없지만 식사를 한 이후 약국에서 조제해 주는 약처럼 식 후 30분 뒤에 먹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식후에 복용을 해야 흡수가 가장 잘 되나고 하네요.
밀크씨슬 부작용
밀크씨슬의 경우 과도하게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복통, 식욕저하, 설사, 구토 및 메스꺼움 등이 그 부작용인데요. 그리고 장기간 복용해도 상관 없지만 체질에 따라 장기간 복용하면 몸에서 부작용 반응을 일으키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 분들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